오늘은 우리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는 증상들과 함께 여러 가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지인 중에 피부에 노화가 온다고 햇빛을 극도로 싫어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물론 자외선 피부에 과하게 노출될 경우 맞는 말이긴 한데, 그렇다고 햇빛을 너무 받지 않게 되면 비타민D가 부족해져 여러 가지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친구의 의견을 어느 정도 존중할 필요는 있으니, 대신 비타민주사나 영양제라도 챙겨 먹으라고 권해줬답니다.
비타민D 효능
비타민D는 우리 몸에 필수 요소로, 건강한 뼈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칼슘 및 인 흡수를 증진시켜 주며, 근육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주는데 필요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과도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알아보기
1. 지속적인 피로
활력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를 느끼게 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개선되지 않고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2. 근육통
근육의 불편함과 통증이 지속되어 움직임이 제한되고,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뼈 밀도가 점차 감소하여 무리한 동작이나 충격에 빠겨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뼈 약화
뼈의 구조가 약해져 부드러운 충격에도 손상이 쉽게 발생하고 회복이 지체되는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5. 심한 두통
두통약을 먹어도 완화되지 않는 지속적인 통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6. 피로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몸이 무겁고 힘이 없어 축 쳐져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7. 우울증
기분이 우울해지고 활력 또한 사라져 모든 일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8. 기억력 저하
학습을 하거나 일반 생활을 할 때도 어느 정도의 긴 내용을 기억을 잘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9. 뼈 통증
4번 뼈 약화가 연결된 내용으로, 약해진 뼈에서 통증이 생겨 단순하게 걷는 것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10. 면역 체계 약화
바이러스, 세균 등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11. 상처 회복 지연
외상에 대한 회복력이 떨어져 상처가 생기거나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12. 심장 질환 발병 위험 증가
심장 및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13. 당뇨병 위험 증가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겨서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태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14. 발육 부진
아이들의 경우 성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키와 체중 증가가 둔화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15. 영양소 흡수 부진
비타민D와 관련된 기타 영양소의 흡수력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지게 됩니다.
16. 신경계 질환
비타민D 부족증상으로 인해 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져서 관련된 다양한 신경계 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17. 치아 이상
치아 발육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충치가 쉽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18. 균형 감각 저하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약해져 쉽게 넘어지거나 현기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19. 피부 건조 및 발진
피부의 수분 및 유지층이 손상되어 건조하거나 발진이 발생해 건강하지 않은 피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20. 눈의 건강 문제
안구 건조증이나 눈 불편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성별, 연령, 체중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국제단위로 하루 400-800 IU를 권장으로 하고 있고, 우리나라 보건복지에서는 400 IU로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다 같지 않으므로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켜주고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다복용 부작용
적절한 양이 체내에 있으면 유용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되면 부작용이 올 수 도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혈액 내 칼슘 농도가 높아져서 심장 및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례를 보면, 구토가 심하게 나고 설사가 나오기도 하며, 역으로 무릎이나 고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들이 있습니다.
비타민D 많은 음식
지방 함유량이 높은 물고기 종류인 연어, 참치, 고등어, 청어 등이 특히 함량이 높고 오메가 3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몸에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달걀에도 적당량의 비타민D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골고루 챙겨드시는 것이 좋고, 버섯에도 많이 들어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기사에 나온 자료에 따르면 꽃송이 버섯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비타민D 부족증상은 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너무 과할 경우는 위와 같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지키고 적절하게 챙겨줘야 합니다. 너무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따로 영양제를 챙겨 드시거나 비타민주사를 맞아서 보충해 줄 수도 있겠지만, 비타민D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나 적당하게 햇빛을 맞아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생활 및 식습관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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