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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 소비기한

by 아카이브머신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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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우유 유통기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우유들의 경우 포장이 잘 되어있고 냉장보관이 된 터라 우리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유의 유통기한은 상당히 짧은편에 속합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시점을 말합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안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나 제조업체에서 규정하며, 제조일로부터 경과된 일수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소비기한: 제조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후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아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점을 말합니다. 소비기한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더 긴 기간으로 설정되며, 제조업체에서 권장하는 기간입니다. 소비기한 이후에는 제품의 맛, 질감, 영양소 함량 등이 저하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우유의 소비기한은 생산 공정, 보관 상태, 운송 등의 요인에 따라 다르며,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조일: 생산일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시점
권장섭취기한: 제조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후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섭취는 가능한 시점
최종섭취일: 제조일로부터 최대한 오랫동안 섭취 가능한 시점
우리나라에서는 유통기한을 나타내는 표기법으로 '년/월/일' 순서로 나열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2023년 2월 12일에 생산된 우유의 유통기한이 7일일 경우, 유통기한은 '2023년 2월 19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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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

정답은 "예"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길게 책정되기 때문에 잘 보관만 해둔 상태라면 소비기한 전에는 드셔도 됩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우유는 높은 온도와 습도 조건에서 빠르게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고위험 식품으로 분류되며,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불량 미생물의 성장과 독소 생성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우유를 섭취할 경우, 식중독,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위장 장애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미생물은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논문 중 하나는 2017년에 출판된 '우유 유통기한 연장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전성 및 센서기술적 접근'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우유의 유통기한 연장에 대한 가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도 결과적으로, 우유의 유통기한 연장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험성이 있으며, 유통기한을 지난 우유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처리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우유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먹기 전에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이상적인 보관 방법을 지켰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었는데, 냉장보관식품의 경우는 2031년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기한 지난 식품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고 입에는 넣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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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건강 정보에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일 뿐이니, 본인의 증상에 따라 꼭 의료 전문가와 상담이 먼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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